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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달의 외곡으로 굴렀다 -도복희 시집 (시산맥 시혼)
작성자: 뉴욕코리아 조회: 4636 등록일: 2020-04-24



바퀴는 달의 외곡으로 굴렀다 -도복희 시집



(시산맥 시혼)


























































[추천글]


도복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바퀴는 달의 외곽으로 굴렀다는 결코 채워지지 않을 사랑을 찾아 떠나는 항해사의 외로운 여행기 같다. 다만 선원의 방향키는 나침반을 따라 사방(四方-동서남북)을 전진하지만, 시인이 향하는 방향은 달의 외곽”(바퀴는 달의 외곽으로 굴렀다)처럼 중심의 바깥을 향하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내 쪽에서가 아닌 당신’(대상)을 향해 바라보고 지칭되는 서쪽그러니까 오른쪽의 방향은 시인이 향하고 있는 결핍의 방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듯 같은 오른쪽서쪽은 시인이 품은 사랑에 대한 부채(負債)’에서 형성된 그리움의 방향으로 여겨진다.


- 중략 -

돌이켜보면 첫 시집 그녀의 사막에서도 도복희 시인은 이미 방향을 잃은 바람에게 마음을 둔 적이 있었다. 시인은 바람을 쏟아내는 나뭇가지”(이하 시인의 말)어디에도 정착하지 않는 바람익숙한 풍경에 부는 바람을 자주 돌아보며, 종국에는 널 위해 살아갈 것이라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집은 이와는 달리 떠나는 자의 외로움이 감정의 속도에 따라 그리움의 방향을 결정짓는 특색을 보여준다. 바퀴는 달의 외곽으로 굴렀다를 여는 첫 시가 서쪽인 것은 그러므로 우연이 아닌 것 같다.


- 전해수(문학평론가)

[저자]

도복희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2011년 문학사상 등단

2018년 시집그녀의 사막출간

옥천향수신문사 기자


[판권]


시산맥 시혼시선 002


초판 1쇄 발행20200325


지 은 이도복희

펴 낸 이문정영

펴 낸 곳시산맥사

편집위원강경희 박성현 전철희 한용국

등록번호300-2013-12

등록일자09415

031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36. 월드오피스텔 1102


02-764-8722, 010-8894-8722

전자우편poemmtss@hanmail.net

시산맥카페http://cafe.daum.net/poemmtss


ISBN 979-11-6243-104-7 (03810)


10,000

 

* 이 책은 전부 또는 일부 내용을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와 시산맥사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 이 도서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시도서목록(CIP)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eoji.nl.go.kr)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lisnet)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CIP제어번호 : CIP2020011482)


[목차]


1


서쪽 _ 019

관찰자 _ 020

화가의 방식 _ 022

눈이 내렸고 장례미사가 있었다 _ 023

거실에서 잠들다 _ 024

우리가 만나는 이유 _ 026

꽃들은 힘이 세다 _ 027

일요일 _ 028

굳이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면 _ 029

다알리아 _ 030

벤자민의 시각 _ 032

서정시가 사라진 밤 _ 034

저녁 무렵 9 _ 036


2


식물성 기분 _ 041

꿈을 아침밥 대신 퍼먹고 _ 042

비에 대한 감정 _ 044

아프다는 건 말이지 _ 046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듯이 _ 048

은밀한 문신 _ 049

그림의 안쪽 _ 050

버찌나무 _ 052

빨래가 마르는 오후 _ 054

탈골 _ 055

서각 _ 056

구름 인간 _ 058

늙은 개가 짖는 마을 _ 059

자정 _ 060


3


익사의 한때 _ 065

단편소설처럼 _ 066

바퀴는 달의 외곽으로 굴렀다 _ 068

어떤 순간 _ 070

눈사람 _ 072

나와 상관없이 바람이 불었다 _ 074

빌린 얼굴 _ 076

정물의 발견 _ 078

칸쿤 _ 079

훔치다 _ 080

천둥치는 오후 세 시 _ 082

기류 _ 084

한밤의 전화 _ 086


4


일요일은 새들조차 날개를 펴지 않는다 _ 091

해독의 방법 _ 092

노랑나비가 살던 집 _ 094

햇빛 아래 풍경들은 전생에도 있었다 _ 096

열네 개의 작별인사 _ 098

에릭베넷의 ‘My prayer’ 를 듣는 자세 _ 100

새벽이 새소리로 시작한다는 것을 너는 안다고 했다 _ 102

화실의 주인은 돌아오지 않고 _ 104

필름이 흡수한 것들 _ 106

몸의 말 _ 108

왜 나의 오른쪽으로 사라졌는지 _ 110

가을 뱀처럼 _ 112




해설 | 전해수(문학평론가) _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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