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크로키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 전시회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동양 붓의 거친 터치와 서양의 크로키 기법을 접목하여 “수묵 크로키” 라는 새로운 미술 장르를 창조해낸 석창우 화백의 전시회를 5월 25일부터 6월 8일 까지 문화원에서 개최합니다. “선과 묵과 누드의 세계”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간의 몸이 지닌 생동감을 먹과 붓의 터치로 자유롭게 표현된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좌절을 이겨내고 예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석창우 화백의 감동적인 작품뿐 아니라 석창우 화백의“수묵 크로키” 시연회와 그의 삶을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전시회 개막식은 5월 25일(금) 오후 6시에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시작 예정입니다. 간단한 한국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며 주차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의 이용을 바랍니다. 참여는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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