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케네디센터에 서다! 날짜 : 09/14/2012 5세에서 14세의 공개입양된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국 최초의 입양어린이합창단이 올 9월 미국에 있는 12만명 이상의 한국입양인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입양의 기쁨과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 케네디센터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공개입양으로 한국사회의 변화된 입양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해외입양으로 정체성의 확립이 필요한 입양인들에게는 고국의 모습과 고국에서 밝게 자라는 합창단원들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전문예술가들과 아이들의 노래를 시작으로 생명의 양식, Nella Fantasia, Happiness, You Raise Me Up 등의 친숙한 음악들이 불리어질 이번 공연은 입양의 진정한 가치가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미국의 한국 입양아들과 함께 “아리랑”을 노래하며 가슴으로 한국을 널리 알릴예정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원, IBK 기업은행, CJ 나눔재단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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