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 알재단과 한국문화원 공동주최 대중강연 시리즈는 <국제외교관계 속에서 본 한국 미술과 문화>이라는 주제로 한국 문화와 현대미술이 국제외교관계 속에서 어떻게 재정립되고 자극을 받았는지 세 개의 강의를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현대미술 및 동아시아학 전문가들의 새로운 방법론과 시각을 통해 한국의 현대미술, 복식 등이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어떻게 변모, 자극받았는지 고찰해본다.
강의 일정 및 주제
강의 1. 한국에서 온 글로벌 바디: 김준의 타투아트, 그 금기적 주제
시간: 9월 17일 6:00-7:30 pm
강사: 레이철 바움 Dr. Rachel Baum, 뉴욕주립대학교 패션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 미술사학과 조교수
강의 2. 19세기 전통복식과 한국의 근대화
시간: 10월 15일 6:00-7:30 pm
강사: 아이 웡Dr. Aida Yuen Wong, 밴더빌트 대학교 미술사학과 부교수
강의 3. 위도가 반영된 미술계의 동향: 한국현대미술의 해외전시기획에 관한 비판적인 고찰
시간: 11월 19일, 6:00-7: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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