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BBCN Woodside 그룹전
한인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의 2016년 첫 그룹전이 오는 11일 BBCN 은행 우드사이드 지점 (5015 Roosevelt Ave, Woodside, NY 11377)에서 열린다.
알재단의 공공미술사업인 Art in the workplace의 일환으로 곽자인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 전시는 BBCN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관망하는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은진, 윤자영, 이은진 세 명의 작가가 일상적이고 개인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은진 작가는 나무에 새겨진 나이테와 옹이를 작가가 새로 새기는 현재의 흔적들과 연결시킴으로써 거친 껍질 밑에 숨겨진 시간의 흐름을 기념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윤자영 작가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살아오고 경험했던 시간과 기억의 산물로 삼아 과거를 통해 바라보는 또렷한 현재의 모습을 그리며, 이은진 작가는 현재 살아가고 있는 공간의 일부를 집이 아닌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지금을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긴다.
전시는 7월 말까지 계속되며 문의는 516 983 3935나 info@ahlfoundation.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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