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 10월 한 달 동안 「한국문화축제 DC 2022」개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지한복 패션쇼, 문학, 영화, 전통 등 9개 다양한 행사로 구성
한국 국립현대무용단과 워싱턴발레단의 케네디센터 합동 공연으로 피날레
주미한국대사관(워싱턴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미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를 통한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한국문화축제 DC 2022」를 10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
워싱턴디씨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한국문화축제 DC 2022」는 특별 개막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한지한복패션쇼 및 한지예술특별전, ▲한국문학의 밤, ▲한국영화 상영회, ▲세계은행‧국제금융공사와 함께 하는 ‘한국전통문화의 날’,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특별전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세계 정치의 중심 워싱턴을 찾아간다.
특히 11.1.(화)에는 ‘한·미 우호의 밤 – 케네디센터 특별공연’이 한국문화축제 대단원을 장식하는데, 이 공연에서는 한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립현대무용단(작품명: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과 미 동부지역 최고 실력의 워싱턴발레단(작품명: Home- coming) 합동공연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주미한국대사관(워싱턴한국문화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국립현대무용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국기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스미스소니언(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세계은행‧국제금융공사, 워싱턴발레단, 워싱턴지역 공연예술단체 등 한국과 미국의 15여개 기관 및 문화예술단체가 함께한다.
<한국문화축제 DC 2022 행사 포스터>
□ (개막)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특별공연
10월 10일(월) 오후 4시 조지워싱턴대학교 특별공연장(Lisner Auditorium, 총 1,500석)에서 한국문화축제 DC 2022를 알리는 개막 축하공연‘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북공연, 사물놀이, 그리고 K-Pop이 어우러진 축하문화공연에 이어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 특별공연 행사 포스터>
□ (폐막) 한미 우호의 밤: 케네디센터 특별공연‘MOVE, DANCE, CONNECT’
한국문화축제 DC 2022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는 한국과 미국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립현대무용단과 워싱턴발레단이 맡는다. 11월 1일(화) 19시, 미국 동부 최고 수준의 공연장인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이것은 유희가 아니다(This is Not a Game)’와 워싱턴발레단의‘홈-커밍(Home-coming)’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 140년간 문화교류로 쌓아온 우정을 확인하며 문화로 한·미가 하나 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함과 더불어 매력적인 한국의 공연예술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한다.
부대행사로 10월 31일(월)에는(16시, 19시 총 2회)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필름 상영회(Move, Dance, Connect: Short Films)도 열린다. 이 날에는 2022년 링컨센터 댄스온카메라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박소연 감독·남정호 안무의‘빨래’와 김설진·이와 공동연출작‘볼레로 만들기’등 2개의 작품이 상영된다.
* (작품 설명)
-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국립현대무용단): 현대무용판‘오징어 게임’으로 불리는 공연으로 현대 경쟁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펼치는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을 무용단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
- Home-coming(워싱턴발레단): 발레단의 특별 초청 안무가 브렛 이시다(Brett Ishida)의 안무작으로 한 여성이 직면한 상실과 혼란 속에서 자신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서정적인 창작발레 작품
□ (분야별) 전통, 영화,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전통 한지예술의 아름다움을 부각한 특별전시회와 한지한복패션쇼도 워싱턴을 찾아간다. 워싱턴한국문화원과 (사)한지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지예술 특별전 ‘Beyond Paper’(10.7.~11.4., 한국문화원)에서는 전통 종이로서의 활용을 너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작품(설치, 한지한복, 영상, 그래픽 등 총 12점)이 전시되며, 이와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워싱턴 주재 해외대사관의 가족들이 참여하는 한지 세미나 및 워크숍(10.7.)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8일(토) 14시에는 미국 정치의 상징인 내셔널 몰 인근에서 고구려 고분벽화를 모티브로 한 동서양,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한국 전통의복 주제의 한지한복 패션쇼 ‘Paper Road XIII – Washington D.C.’(10. 8.,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앞마당)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박물관과 워싱턴한국문화원, (사)한지개발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패션쇼에는 미국 현지 가족단위를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한지 뜨기 시연과 한지 공예품 만들기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20일(목) 18시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문학인 ‘정유정 작가’를 초대한 ‘한국문학의 밤’행사가 조지워싱턴대학교 잭 모턴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학의 밤은 정유정 작가와의 대담, 한미 문학인 교류의 밤, 정유정 작가의 대표작으로서 영화화된 작품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정유정 작가 작품 소개: <내 심장을 쏴라>, 스릴러 3부작 〈7년의 밤〉<28〉<종의 기원>, 〈진이, 지니>, <완전한 행복>
한편, 국내외 수상작 감독의 명작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한국영화 상영회’(10.26.~10.28. 18시, 워싱턴한국문화원), 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IFC)와 공동주최하는 전통예술 공연 및 한식 체험행사 ‘한국 전통문화의 날’(10.26. 16시, 국제금융공사 오디토리움),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의 자주외교와 근대화를 향한 노력을 보여주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특별전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 (‘22. 10.11. ~ `23. 4. 9)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한다.
이 외에도 10월 중 계속되는 조지워싱턴대 섬유박물관과 공동 개최 중인 ‘한국전통한복전시회’(10.07.~11.04., 섬유박물관), 스미스소니언 아시아예술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 고대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특별전시 ‘Once Upon a Roof’(05.21.~10.31., 새클러 갤러리)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한국문화행사로 평가된다.
□ 참여 방법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 9.26.(월)부터 개별행사 링크 및 예약 가능),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행 사 명
일시/장소
예약방법/시기
1. (개막) 국기원 시범단 특별공연
◾‘22.10.10.(월), 16:00 -
◾조지워싱턴대 리스너 공연장
(Lisner Auditorium)
사전 예약(무료)
‘22.09.26.(월) ~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2. 한지예술 특별전
◾‘22.10.07.(금) ~ ‘22.11.04.(금)
◾워싱턴한국문화원
예약 불필요
3. 한지한복 패션쇼
◾‘22.10.08.(토), 14:00-16:00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프리어 플라자)
* 진행중(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홈페이지)
4.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특별전시
◾‘22.10.11.(화) ~ ’23.4.9.(일)
◾주미대한제국공사관박물관
사전 예약 (무료)
* 10월 초~
(대한제국공사관 홈페이지)
5. 한국 문학의 밤 – 정유정 작가
◾‘22.10.20.(목), 18시
◾조지 워싱턴대 잭 모턴 오디토리움
6. 한국 영화 상영회 – 특별작 3편
◾‘22.10.26.(수)~10.28.(금), 18:00-
7. 한국 전통문화의 날
◾‘22.10.26.(수), 16:00-
◾국제금융공사 오디토리움
국제기구 직원대상 개별(별도) 초청
8. 무용필름 상영회
◾‘22.10.31(월), 16:00/19:00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저스티스 포럼)
‘22.10.3.(월) ~
(케네디센터 홈페이지)
9. (폐막) 케네디센터 특별공연
* 국립현대무용단×워싱턴발레단
◾‘22.11.01.(화), 19:00-
(아이젠하워 극장)
‘22.10.0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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