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이 오는 5월 6일, 베넷 미디어 스튜디오(723 Washington St New York NY)에서 열린다. 뉴욕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인 무용감독 이은희씨의 지휘로 첫 발을 내딛는 FAMOSO 페스티발은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들을 한 데로 모아 관객들로 하여금 평범한 구성을 벗어나 다채로움을 즐기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유명한’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이름 붙은 본 페스티발은 음악, 춤, 설치미술, 비디오아트, 조각전시, 퍼포먼스 그리고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역량 있는 국제적 아티스트들이 모여 예술작품을 교류하고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동시에 관람하고 참여하는 색다른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음악에는 뉴욕을 무대로 활동중인 싱어송라이터 앨리슨 페이스(Alyson Faith), 미리암 아지즈(Miriam Aziz), 풍물패 울림이 연주하며, 뉴욕 내 명망 높은 무용강사로도 활동 중인 캐런 스리칼리마 (Karen Srikalima Harvey)와 메이 야마나카(Mei Yamanaka)등이 아름다운 현대무용을 공연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예약을 했을 경우 $10, 그렇지 않을 경우 예매처에서 $15에 구입할 수 있다. 예약절차와 더 많은 정보는 FAMOSO 페스티발 본 홈페이지인 http://www.famosofestiv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