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서는
물리를 통해 우주를 보아 왔으며
동은
생리를 통해 우주를 보아 왔다.
그러면서 서는
물리에만 심취하니
생리적 질의 묘미를 어찌 알 것이며
동은 생리에만 심취하니
물리적 양의 묘미를 어찌 알 것인가 ?
서로가 서로의 편견에 사로잡혀
한바탕 부딪히니 20세기는
동과서의 사랑싸움에 멍들었다.
이제는
사랑의 성숙이 이루어질 때이니
서 처녀는 동 총각을 위로하고
동 총각은 서 처녀를 위로 할 때라
서로가 서로의 멍든 가슴을 쓸어주며
다정한 한 쌍의 연인이 되었을 때
인류의 꿈인
아가는 태어나리라.
호두까기 12.10.05. 16:07
잘 읽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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