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의 성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이화학 연구소의 미츠오카 도모다리 선생의 연구에 의하면위 속의 가스의 주요 성분은 공기와 아주 흡사하여: 질소 79%, 산소 17%, 탄산가스 4% 라고 한다. 이것은 공기의 성분과 흡사하여 식사할 때 상당량의 공기가 다른 음식과 함께 위 속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장내 가스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질소, 탄산가스, 수소, 메탄,산소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미량이긴 하지만 장내 세균에 의해 만들어진 암모니아, 유화수소, 인돌, 스카톨, 휘발성 아민, 휘발성 지방산이라는 악취성 가스가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이른바 '구린 방귀'가 된다.메탄은 3세 이하의 유아의 장내에서는 검출되지 않으며 메탄을 만들어 내는 메탄 산생균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서서히 장내에 정착되어 간다. 하지만 그것도 세 명 중 한 명의 비율로 검출될 뿐이므로 2/3에 해당하는 어른에게는 메탄 산생균이 정착하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가에 대해서는 생활환경을 포함한 넓은 의미에서의 유전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유리하다.
방귀에 대한 일반 지식
방귀가 빈번하게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의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우엉이나 고구마,보리밥을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온다고들 한다. 그것은 식사의 내용물이라는 외적 요인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사고방식에 근거하고 있는데 방귀의 발생량은 자신의 건강상태와 밀접하게 관련지어져 있다고 하는 관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구마나,보리밥을 많이 먹었어도 방귀가 나오지 않았던 체험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확실히 고구마나 콩 종류 등의 발효하기 쉬운 식품은 방귀를 만드는 원인이 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방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섭취한 우리의 신체 상태에 따라 체외로 배출되어야 할 만한 양에 이르지 못한 채 그냥 장내에서 조속히 흡수되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밖으로 배출되기도 한다.장내에서 생긴 가스는 장벽에서 상당량이 흡수되며 혈액에 용해되어 운반되고, 폐를 통해 호흡으로 방출되건, 간장에서 처리되어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다라서 비교적 방귀가 잦은 사람의 경우는 장의 흡수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아가 생활리듬이 일정하지 않으며 식사량이나 내용도 불균형이 있어 장내 세균에 의한 분해가 계속 진행되어 가고 있는 중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개인차나 연령차가 크다고 일컬어지는 장내 세균의 종류도 관여하게 될 것이다.
장내 가스가 대량으로 만들어 지는 경우1. 소장에 염증이 있어서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나쁜 경우에는 발산가스가 발생한다. 장내의 이상발산이 원인으로 뱃속에서 구루룩 구루룩거리는 이른바 복명이 일어나는 것은 이러한 경우이다.2. 혈액과 장 점막 사이에 있는 '가스교환장치'가 고장 나서 가스흡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방귀 양은 많아진다. 이것은 주로 대장의 염증에 의해 발생한다.3. 췌장이나 간장이 나빠서 소화액이 충분하게 분비되지 않는 경우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이것이 가스발생의 원인이 된다.4. 심장의 정맥에서 들어오는 혈액을 받아들이는 우심실의 기능이 나빠지거나 간장이 나빠서 소화기에서 보내져 오는 혈액이 통과하는 문맥의 흐름이 나쁘거나 해도 가스가 발생한다.방귀를 참는 것은 좋지 않다.장내의 이상발효에서 생기는 장내 가스는 배출하는 것이 좋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조직이나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켜 갖가지 노화현상의 원인을 제공하며 마침내는 그러한 기관이 약화되어 병에 걸리게 된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냄새가 강렬하다.냄새가 고약한 방귀는 장내 세균 중에서도 악당겪인 웰시 바실루스(Welch bacillus)균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냄새가 강한 방귀가 나온다는 것은 장내에 노폐물이 쌓여 있거나 거기에 악당균이 거주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그러므로 장의 연동운동이 약하거나, 위산이나 장액의 분비가 나빠졌거나 하는 결과 장내 활동을 돕는 좋은 균과 해를 가하는 악당균의 분포에 변화가 일어나 악당균 쪽이 증가했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식사를 개선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되돌아가는 등의 방법을 가능한 한 조속히 실행할 필요가 있다.
소리가 커다란 방귀는 직장과 항문이 건강한 증거ㄱ세 좋은 명랑한 방귀는 직장이나 항문이 건강하여 장내 가스를 밀어 내는 힘이 그만큼 강하다고 하는 듯이므로 결코 나쁘지는 않다.만일 의식한 경우는 별도로 치고, 방귀가 자연스럽게 소리없이 새어 나오는 경우는 가스를 밀어 내는 힘이 약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냄새마저 강하면 장의 활동이나 직장이나 항문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고 여겨지며 동시에 장내 세균의 분포가 악당균이 우세한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증명하는 셈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방귀가 나오는 방법에 의한 진단방귀의 빈도는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방귀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지내고 있을 정도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장내 가스의 근본 원인운동부족, 책상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에 기인하는 육체적 스트레스처음에는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타격이지만 그것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축적되어 장기의 기능을 나바지게 만들고 생리기능의 정상적인 작용을 저해한다. 그 결과 대단히 복잡한 장해를 야기시킨다.
식사를 잘 씹는 것이 중요하다.도예를 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익혀야 하는 것은 흙을 이기는 기술이다. 어째서 흙을 이겨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점도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흙 사이에 들어있는 가스, 즉 공기를 제거한다고 하는 목적이 있는 것이다. 도자기는 고온에서 구워지는데, 흙 속에 조금이라도 공기가 들어 있으면 한참 굽고 있는 중에 그 공기가 팽창하여 파열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잘 만든 용기라도 무참하게 깨져 버리고 만다. 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흙을 잘 이겨서 공기를 빼는 것이다.우리의 신체에도 똑같은 이론을 적요시킬 수 있다.'음식물을 잘 씹는다'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잘게 부순다는 목적외에, 음식물과 타액을 잘 혼합시켜 그 속에 들어 있는 공기를 제거한 후 삼킴으로, 위 속에 공기를 밀어 넣지 않게 하는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흙속에 숨어 있는 공기가 용기 자체를 파열시켜 버리듯이 우리 신체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파열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씹을 때는 입을 다물고 좌우의 어금니를 교대로 잘 움직이도록 한다. 이때 귀 밑의 이하선에 손가락을 대고 움직이는 상태를 확인해 보도록 한다. 심장, 혈관계에 미치는 영향1. 급사병 위장에 음식물이 머물러 있는 시간은 개인차가 크며,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5분에서 6시간이라는 대단히 큰 폭을 보이고 있다.아침과 낮 동안에는 여유를 가지고 식사를 하지 못하다가 일의 피로가 한도에 달하는 밤이 되어서야 폭음 폭식을 하게 되면 위가 거의 기능을 하지 못해 다량의 음식물이 위에 정체된다.이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위 속에서 수분이나 위액을 흡수한 음식물이 팽창되어 나아가서는 가스를 발생시키고, 심장에 혈액을 제공하는 관상동맥의 혈류를 멎게 하여 심장의 운동이 정지되는 것으로 연결된다.2. 협심증과의 관계 통상 협심증의 원인은 동맥경화 등에 의한 관상동맥의 일시적인 혈행장애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발작이라고 하는 돌발성 증상으로서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것에 대해서는 그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하지만 이 발작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위장 내의 가스에 의한 관상동맥의 압박에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혈압도 정상이고 동맥경화의 경향도 거의 없는 사람의 경우에서도 대장의 왼편 완곡부(구부러진 부위)에 가스가 차게 되면 관상동맥이 압박을 받아 발작과 흡사한, 가슴이 막히는 듯한 격심한 통증을 야기시킨다.나아가서 장 내의 악당균으로 일컬어지는 여러 가지 균을 만들어 내는 세균 독소나 유화수소라는 가스가 장관 벽의 혈관에서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심장에 도달하는 순간적인 쇼크를 초래하는 일도 생각할 수 있다.또한 신체의 표면에는 몇 군데의 급소가 있는데 그곳들에 대한 여러 가지 자극이 거기에 대응하는 내장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런데 장관등의 내점막에도 이와 흡사하게 급소에 해당하는 것이 존재한다. 가스가 바로 그러한 부분을 강하게 압받ㄱ하는 경우, 생각지도 못한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도 가스가 순환기에 기치는 작용으로서 간과 할 수 없다.3. 복상사 이른바 복상사도 가스가 방아쇠 역할을 한다. 위나 장내에 차 있는 가스가 눌려서 심장이나 혈관, 혹은 신경을 압박하여 순간적인 발작을 야기시키는 것이다.얼마 전 한 정치가가 흔히 말하는 복상사로 죽었다. 그런데 상대 여성의 변명에 따르자면 여성이 위쪽으로 자세를 바꾸자 남성의 표정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것을 쾌감 때문이라고 오판한 그녀가 더욱 힘을 가해 누르자 어찌 손을 써 볼 사이도 없이 남성이 숨을 거두고 말았다는 것이다. 아마도 변명처럼 여겨지는 이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복상사보다도 복하사 쪽이 많다고 했는데 여성 상위에서 힘껏 위쪽에서 장을 압박했을 때 가스가 정상위 보다도 훨씬 세게 심장을 압박하게 되는 것은 쉽게 이해가 가리라 생각한다. 복상사는 상복부가 나온 당당한 체격을 가진 사람에게 많은 데 이러한 체형의 사람은 평상시부터 위에 가스가 차기 쉬우며 고혈압 등의 지병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요컨데 본래부터 그러한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타입이므로 피곤할 때나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섹스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소화기계에 미치는 영향1. 복통장의 내용물이 원활하게 운반되지 못하는 경우는 장내 세균의 이상 증식에 의하여 장내 발효가 이상하게 진행되고 이 때 발생한 독성 가스에 의하여 장벽에 염증을 유발하는 일이 있다. 나아가서 결장의 오른쪽 완곡부에 가스가 차 있는 경우에는 그것에 의하여 담낭(쓸개)이나 췌장이 압박을 받아 담낭염이나 췌장염과 혼동할 만큼의 격렬한 통증을 느기끼 되는 일도 있다.2. 위궤양을 악화시킨다.위장에 궤양이나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가스가 차면 상처 부위를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을 압박하여 혈행을 방해하므로 상처의 치료를 더디게 만든다.평상시위통을 호소하다가도 트림을 하게 되면 통증이 멈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위염이나 위궤양인 사람의 경우에서 점막에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 흔히 그러한 증상을 볼 수 있다.
3. 대장암장속에는 100조를 넘는 세균이 있다. 이 장내 세균에는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잘 알려져 있는 비피더스균처럼 선한 균으로 불리우는 인체에 있어서 대단히 유익한 세균과 대장균이나 웰시 바실루스 균으로 대표되는 악당균의 두 종류가 있다. 악당균은 흡수되지 않은 단백질이나 아미노산산을 부패시켜 암모니아, 인돌이라는 유해물질이나 가스를 발생시키며 니트로소아민( 환경성 발암인자로 훈제식품이나 맥주에서 검출됨:간,위, 폐암에 관계한다.) 이나 페놀이라는 발암 물질이나 이들의 발암성을 더 한층 강화시켜 주는 인도키신, 스카톨 등을 만들어 낸다. 이들은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방귀로 변해 체외로 배출된 장내 가스를 분석하면 ,수소, 메탄, 탄산가스, 산소라는 무취성 가스에 냄새가 있는 암모니아,유화수소, 인돌,스카톨, 휘발성 아민, 휘발성 지방산 등 유해물질이나 발암, 암을 조성하는 작용이 있는 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냄새가 있는 방귀가 나올 대는 장내에 악당균이 있다는 증거이며, 악당균이 만들어 내는 발암, 암 조성 물질이 조금씩 장벽을 잠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므로 조속히 가스를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식물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등, 식사를 연구하여 장내 세균의 발란스를 선한 균이 더 많이 거주하는 형태로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호흡기계에 미치는 영향
1.천식,폐기종,감기인간의 신체는 호흡에 수반하는 횡경막의 개페에 의하여 체액이 상초로 밀어 올려지기도 하고, 하초 쪽으로 흘러가기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장내 가스가 차서 소화기가 횡경막이나 폐를 압박하게 되면 이 운동이 ㅂㅇ해를 받아 깊은 호흡을 할 수 없게 된다.이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이나 페에 부담을 주게 되어 여러 가지 장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장에 차 있는 노페물을 제거하고 가스를 배출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장의 상태를 조절하게 되면 하초 부분이 들어가고 횡경막이 정상적으로 개페할 수 있게 되므로 체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페나 심장에 끼치던 장해가 자연스레 낫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근본적으로 페의 병을 치료할 대에는 우선 장부터 치료해야 하며, 페와 장은 표리일체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거나, 변비에 시달려 온 사람에게 폐암 발생률이 높다
출처:
http://www.jungboland.co.kr/board/view.php?id=A0008&page=2&keyfield=&key=&idx=1&list=1&ridx=0&level=0&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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