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하느님과 하늘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역사관을 가진 민족은 현재로서는 한민족과 유태인들이 유일하다고 보는데 천부경의 우주론과 창세기첫 구절에 나오는 태초에 하나님이ㅡ<말씀>ㅡ천지를 창조하였다는 말은 말 그대로 하느님과 하늘로부터 우주가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렀다는 선언이라 보아도 크게 무리는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태초란 말 그대로 본체인 하느님과 하늘로부터 우주가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말로 하느님과 하늘로부터 처음으로 무엇이 생겨나니 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이라 보며 말씀이 있었다는 말은 그 후 하느님은 영혼(靈魂)의 하나님으로 갈라져 나와 땅의 중앙에 자리 잡으며 하늘을 재료로 천지를 창조하였다는 말이라 본다.
표현양식만 조금 다를 뿐 천부경의 우주론과 태초에 하나님이ㅡ<말씀>ㅡ 천지를 창조하였다는 창세기의 첫 구절의 의미는 거의 일치하고 있다고 본다.
ㅡ<요한복음서의 첫 구절에 나오는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는 의미는 창세기 첫 구절과 같은 의미라 본다.>ㅡ
이러한 구조는 배달국시대 발귀리 선인이 지은 원방각경에 그대로 나타난 다 보는데 하나님(말씀)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분화 시킨 것이 태극(太極)과 반극(反極)의 개념이라 본다.
즉 태극은 혼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창조와 소멸의 생리적인 수직적 음양운동을 의미하고 반극은 영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통합과 분산의 심리적인 음양운동을 의미한다고 본다.
이러한 무극 태극 반극의 개념적 구조는 불교나 기독교에도 나타난 다 보는데 본체인 하느님과 하늘을 의미하는 무극의 개념이 불교에서는 법신불로 기독계열에서는 성부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며 태극의 개념은 화신불과 성자로 반극의 개념은 응신불과 성신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ㅡ<서양문화는 남녀평등의 문화일 것 같으나 최소한 백 년 이전에는 지독한 남녀차별의 문화로 오죽하면 남자를 맨으로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하나쯤 되는 우맨으로 표현하겠는가?
최소한 학문적으로 동양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을 했다.>ㅡ
오늘날 서양에서 기독계열과 불교가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모티브로 하는 예술작품들이 나오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것으로 완전히 다른 것 같으면서도 서로 간에 상당한 공통성이 있기 때문이라 본다.
나머지 동서의 종교들은 태극과 반극의 개념 안에서 형성된 종교라고 보아도 크게 무리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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