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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의 역학.사주칼럼
명상공부
작성자: 재마선생 작성자정보 조회: 9483 등록일: 2012-05-17

 

 

 

명상공부

 

 

 

   이십대 초반의 젊은이가 이메일을 보내왔다. 부모는 한국 사람이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까닭에 한글이 서툴러서 내용은 영어로 채워졌다. 아는 사람한테서 필자에 관해 들었다면서 대뜸 명상에 대하여 질문을 하면서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다. 물론 본인의 생년월일도 밝히면서 말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몇 해를 방황했다. 어른들은 대학진학을 원하지만 공부는 하기 싫고 어느 한 곳에 마음을 잡지 못하고 붕 떠서 다녔다. 한 때는 돈을 벌겠다고 친구들과 함께 객지도 돌아다녔지만 고생만 실컷 하고 부모님 속만 썩이는 꼴이 되었다. 

 

   작년에 우연히 명상을 알게 되었다. 연꽃 명상을 하는 미국인을 통해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게 된 것이다. 명상을 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도 좋았다. 명상에 집중하는 자신에 놀라면서 점점 깊숙이 빠져들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하얀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노인이 나타났다.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느낌은 좋았다. 요즘은 명상을 할 때마다 나타난다. 누군지 궁금하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명상을 가르쳐준 선생에게 물어 보았지만 그냥 조심하라는 말 뿐이다.

 

   필자는 서둘러 청년의 사주를 풀어보았다. 갑목(甲木) 일주가 매우 신약하다. 용신은 임수(壬水)인데 운로는 남방(南方)으로 치닫고 있으니 운이 꽉 막혀 있는 형국이다. 전형적인 대기만성의 팔자로서 신기(神氣)도 만만치 않다. 명상에 빠진 게 당연하지만 상당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잘못하면 잡신(雜神)에 휘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못된 사람이 부지기수다.

 

   원거리에 살기 때문에 필자가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한국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서 영어를 섞어서 상담을 진행했다. 다음은 통화한 내용이다. 명상을 하면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때로는 사람이나 동물 또는 꽃이나 나무가 보여서 신기하지만 거기에 빠져서는 안 된다.

 

   보이면 보이는 대로 들리면 들리는 대로 그런가보다 하면 된다. 쫓으려고 하지도 말라.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이다. 흰 도포를 입은 할아버지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보호령 또는 수호천사일 수도 있다. 다만 지금은 지켜볼 뿐이다. 당신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신명(神明)이라면 결코 떠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초심자는 우선 단전을 강화시켜야 한다. 그래야 사마(邪魔) 혹은 잡신에게 현혹되지 않는다. 단전은 상단전(정수리), 중단전(가슴), 하단전(배꼽 아래)이 있지만, 하단전은 기초에 해당한다. 아랫배가 튼튼해야 사내구실도 제대로 하고 주관이 뚜렷해진다.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다.

 

   명상은 간단하다. 그저 호흡만 따라가면 그만이다. 숨을 들이쉴 때 아랫배가 부풀러 오르고, 숨을 내쉴 때 아랫배가 꺼진다. 아무 생각 없이 숨만 좇아가면 자연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진다. 하단전이 따뜻해지면서 기운이 느껴지면 이제는 불을 켜야 될 시점이다. 한번 켜진 불꽃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커진다. 그리고 밝아진다.

 

   명상을 통해서 신명을 만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다. 신명이 우리를 선택할 뿐이다. 천리 길도 첫 걸음 부터이다. 지금은 유치원생이다.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우리를 선택한 이유를 알게 되리라.

 

 

(문의) 347-732-9232 30-02 MURRAY ST. FLUSHING, NY 11354

 

 

 

 

 

김동윤 역학 전문가

 

부산출생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미주세계일보><워싱턴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에 '김동윤의 역학' 고정칼럼 연재

도서출판 윤성 대표

현재 운수 좋은 집 대표

전화 347-732-9232

이메일 jaemak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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