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상상인 여름호(통권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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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인쇄 2024년 5월 21일 |초판발행 2024년 5월 27일 |발행처 도서출판 상상인 |정가 15,000원 |188쪽
ISSN 2765-2335 |규격 125*205 |등록번호 서초, 사00095호 | 등록일자 2020년 9월 3일
미니멀리즘의 단순한 어법이 언어의 근원성에 근거한 것인가. 더하여 언어의 형상화 기능 중에서 중요한 하나인가. 또는 다만 단순한 언어로의 환원인가. 아니면 시를 실현하는 언어의 본래가 그러하듯 앞에서 말한 여러 가지 것들의 합일인가. -위선환 <상상인 프롤로그> 중에서-
‘시가 할 수 없는 것’은 시가 무엇을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시로써 무언가를 기대했으나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가리킨다. 그렇게 우리를 실패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시가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인 것이다. -정재훈 <기획특집>_시가 할 수 없는 것 중에서-
목차
처음 고래의 쉼표
상상인 프롤로그
미니멀리즘, 그 미학과 어법에 관하여 _ 위선환 · 012
기획특집 시가 할 수 없는 것
우리는 시를 사랑할 수 없다 _ 정재훈 · 024
포커스 김 륭
신작시 탕평 외 2편 · 034
근작시 크리소카디움 외 1편 · 038
특집조명 이윤정
신작시 오름 낙과 외 2편 · 042
근작시 유전적 계보 외 1편 · 046
작품론 도달할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세계의 시 쓰기 _ 황정산 · 049
시 움
유종인 비누 · 057
김 언 기분이여 가라 · 058
이 원 백 년도 더 된 아주 작은 동그라미 때문에 · 060
이승희 내 마음의 수몰지구 · 063
이수명 장위동으로 갔다 · 064
하 린 기분의 탄생 -이중부정 · 066
강경호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 068
권성훈 꽃밭 포구 · 070
백가경 조난 당한 큐비클과 트랜스페어런트칼라 · 072
임지훈 전갈 · 080
황은주 눈 멀고 귀 멀고 마음 먼 · 083
박봉준 새들의 죽음에 관한 보고 · 084
임재정 구구 구- 산비둘기가 불렀다 · 086
강하루 당신은 상자입니다 · 088
전명옥 태어나는 빛 · 091
정우신 가르기 모으기 · 092
이 하 묵적黙寂 · 094
이현호 인간성 · 096
한용국 풍선간판 · 098
정미주 오른쪽왼쪽 시계 목격자 -어두운 숲 · 100
유현숙 자두나무 · 103
박재옥 산양 · 104
도 은 황금안시와 스트립 걸 · 106
윤은주 가문비나무 속 여자 · 108
최규리 빌런들과 애착 이불 · 110
시조 움
진순분 하광교 소류지에서 · 112
강경화 꽃마리 꽃 풀리는 오후 · 113
이태순 목련, 주점 · 114
이 광 밀물 · 115
양기수 차를 끓이다 · 116
강대선 메타세콰이아 · 117
수필
폐타이어 _ 김태호 · 118
2024년 봄호 문예지 계간평 여성민
시인은 어떻게 식어가는가 · 124
- 또는 시인이여, 식어라!
그곳의 리듬
정지우 - 구례 산동
플랫폼· 139
읽는 뮤지컬 김은채
절대로 멈추지 마라 인생은 계속된다 · 147
- 극단사계劇団四季에에서의 사계
상상인 눈 김주희
보호와 이용의 적절한 균형 맞추기 · 155
시집이데아
김추인 자코메티의 긴 다리들에게 · 162
남길순 한밤의 트램펄린 · 164
Daisy Kim 올리브 숲 · 166
박민서 야간개장 동물원 · 168
한혜영 뒷모습에 잠깐 빠졌을 뿐입니다 · 170
상상초월
정선희 김다온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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